‘연기파 배우’ 채빈이 나인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채빈은 2002년 영화 ‘정글주스’로 데뷔한 아역배우 출신. 그동안 ‘식객’ ‘컴, 투게더’ ‘비밀의 남자’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폭넓은 활동으로 ‘배우’로서의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쌓아왔다.
특히 연극 ‘진짜나쁜소녀’ ‘행오버’에서 뛰어난 순발력과, 입체적이면서도 폭발적인 연기력을 선보여 나인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채빈이 새롭게 둥지를 튼 나인진엔터테인먼트는 공연 제작을 넘어 엔터테인먼트 분야로까지 진출해 문화연예계의 관심을 사고 있는 곳이다. 최근 대학로에 대규모 사옥을 증축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