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라는 이름으로 산다는것!
배우라는 직업으로 산다는 것은 힘들지만 의미 있는 일이다!
2024 행오버의 태민역으로 1월에 시작하는 행오버의 출연배우 김민우님!
수수하면서도 강한 남자의 모습으로 1년간 철수라는 캐릭터로 행오버에 출연하였다. 자신에 대한 도전을 두려워 하지 않고 겸손함을 장착한 배우 김민우의 인터뷰를 들어보자!
배우를 하며 살 수 있는 것은 다른 분들의 희생과 응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님과 친구들의 지원을 받아가며 배우라는 직업을 가지게 되었고, 아마도 크게 성공하기 전까지는 그 빚을 갚을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저는 미안하기도 하고 하루하루 감사하며 책임감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갚을 수 있는 것은 제가 하는 연기에 최선을 다해서, 저를 찾아주는 관객 분들에게 좋은 추억과 에너지, 새로운 생각과 영감을 드리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고, 제가 자라오면서 주변에서 받아온 것들은 제가 공연으로, 연기로 이 세상에 최대한 돌려드리겠습니다. 저를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 제 공연을 본 많은 관객 분들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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